6개월 아기와 함께 둘이 아닌 셋이서 첫 해외여행 했어요. 집에서 여권사진찍어서 시청가서 아기 여권도 만들고 항공은 현대프리비아여행에서 제주항공 숙박은 아고다에서 피에스타로 예약완료 우리 아기는 순해서 비행기 잘탈줄 알았것만 진짜 민페도 그런 민폐가 없었다는... 앞쪽자리가 시끄러워서 애가 잠이 오는데 자지도 못하고 울어서 ㅠㅠ 둘다 지침 ㅋㅋ 겨우 잠들었는데 다시 깨고 그래도 가족단위 여행이라 다들 이해해 주셨어요. 우여곡절끝에 괌에 도착했어요. 공항에서 닛산렌트카로 가서 미리 제주항공 괌라운지를 통해 예약해둔 차량을 찾아서 숙소로 갔어요. 피에스타로 가서 체크인 하고 짐풀고 창밖을 봅니다. 해외로 온게 실감이 나는군요. ^^ 대충 짐풀고 저녁을 먹으러 그 유명한 도스버거로 갔어요. 원래 육식주의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