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어 대한 생각(10년 이상 후기)

나는 아이패드를 10년 이상 사용했다.

그렇다고 뭐 시리즈 별로 다 구매하고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아이패드 1세대, 아이패드 에어1세대, 아이패드미니를 사용해봤다.

최근에 구매한 아이패드미니 정말 정말 가지고 싶어서 큰맘 먹고 질렀다.
당시 애플 최고 경영자인 팀쿡도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다고 했다.
그러니 나도 가지고 사용해야된다.

뭔든 이유를 만들어야 됐다.

아이패드 미니를 사고 한동안 유튜브 넷플릭스를 봤는데.
이렇게 비싼 기계를 사서 동영상이나 보고 있는 내 보습에 현타도 느꼈다. 그것도 내 아이패드미니는 LTE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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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를 통해 LTE 데이터 공유 유심을 넣어 데이터는 신경 안 쓰고 사용 중이다. 단지 집 밖에서 사용하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이 부분도 아이패드 구매 시 잘 선택해야 된다.

한 번씩 나가서 쓰려면 핸드폰 핫스팟을 켜서 사용하는게 더 좋았겠다. 싶은데 공짜인 데이터 유심으로 데이터 1도 신경 안쓰고 사용한다는 이점은 있다.

자 나는 3개지 아이패드는 사용했다.
정말 한번 사면 떨어트리지 않는한 10년 이상 사용 가능하다.
나는 그래 왔다. 그리고 사용하는 기간이 길수록 동영상 시청 같은 소비적인 사용만 있는 것이 아니었고, 애들도 그림을 그리고 음악도 만들고 피아노도 배우고, 당연히 유튜브도 본다. 

애플 기기들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자가 수리 키트가 시장에 풀린다. 배터리, 액정 수리 키트
얼마 전 애들한테 물려준 아이폰 7에 액정 수리 키트로 수리를 했는데 처음 해보는 나도 해볼 만했다.

내가 다시 아이패드를 산다면, 10년 사용할 거라 생각하고 살 것이다.
100만 원짜리 기계 10년 사용하면 한 달에 만원이 안되고 현금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하지만 애플 제품들은 그리 만만한 가격이 아니라 잘 고민하고 매구 하길 바랍니다. 일단 구매하면 뽕뽑으세요.

참 M1 아이패드 에어 5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한다고 합니다.
8% 카드할인 등 이벤트가 많으니 구매하실 분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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