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인생키보드를 샀다. (ft.Macbook M1)

upstonekr 2022. 3. 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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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주문한 키보드가 집에 도착했다.   현관문을 한 다섯 번을 열어서 확인했던 것 같다. 

키보드를 새로 샀으니 앞으로 무엇이든 뭐든 열심히 적어 보려고 한다. 

지금 이 글도 키보드가 왔으니 뭐가 적어봐야 되지 않을까 해서 무턱대고 적어 보는 거다. 

오래간만에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기계식 키도드에 대해서 얘기했다. 

들어보니 나도 좀 관심이 가고 손맛도? 느껴보고 싶다. 

사실 로지텍 k380은 처음에 너무 좋았는데 오타도 많이 나고 나에게 잘 안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은 맥북에어에 붙어 있는 키보드가 잘 맞는 것 같은데 노트북을 거치대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있으니

키보드가 있긴 있어야 된다.   키트론 K3를 사고 싶었는데

무엇보다 기본인 내가 사용하는 맥북에어에 키보드와 완전히, 아니 거의 동일한 매직 키보드를 샀다. 

터치아이디 있는 놈으로 . 처음에 터치아이디 없고 조금 저렴한 놈으로 사려고 했는데

애플 기기를 몇개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좋은 제품 사서 오래 잘 사용하는 게 남는다는 것을 느꼈다. 

C TO 애플케일블인데 케이블 껍데기가 더 좋은 제질로 변경되었다. 참 마음에 든다. 

어느 유튜버인가 꼽으면 바로 인식된다고 해서 

나도 연결 후 꼽고 바로 연결되는 감격에 순간을 느껴 보려고 했으나 오른쪽 위쪽에서 키보드 전원 버튼을 안 켜서 

그 뭐라고 할까...그러다가 전원을 켜고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정도 하고, 하다가 그냥

느낌 없이 연결되어 지금 이렇게 잘 사용하고 있다. 


근데 왜 충전을 하고 있는데 86%에 멈추어있지? 아 크롬 쉘 모드라 충전이 약해서 그런가 보다. 

아니 케이블을 빼니 98%로 표시가 잘 된다.  뭐 이런 일이.... 그냥 글이나 잘 적어보자.

지금보니 케이블로 연결했다가 안했다가 할때 배터리 잔량이 업데이트 되는것 같다.

1. 키보드 택배 온다고 현관 5번 열어봄

2. 애플 제품은 좋은(깡통 옵션 X)제품 사서 오래 쓰는 게 이득일까?

3. 키보드로 이젠 이것저것 생산적인걸 많이 하자 ⌨️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키크론 k3를 사용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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